귀멸의 칼날 무한성을 보고 나서! 도우시노 덕질

토요일에 한의원 알바가 끝난 후 집에가는 길,

버스를 놓쳐버렸습니다 ㅠ_ㅠ

다음 버스가 20분 뒤에 온다니..!

땡볕에서 기다리기 너무 힘들어서

근처에 영화관으로 향했습니다.

귀멸의 칼날 무한성 편을 보고 싶었기 때문이지요..♥

원래 인기가 조금 사그라 든 후 조금 여유롭게 보고 싶었는데,

버스를 놓치는 바람에 그냥 귀칼 무한성 편을 보기로 했습니다 >_<

아무 생각 없었는데…..

역시나 귀칼은 귀칼이다 ㅠ_ㅠ

귀칼이 귀칼했다…!!

몇 번이나 소름이 돋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잊고 있었던..

제 안의 덕질 본능이 깨어났습니다

그 이름은 도우마…

도우마 ㅠ_ㅠ_ㅠ_ㅠ_ㅠ_ㅠ_ㅠ_ㅠ_ㅠ_ㅠ_ㅠ

아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요 전 능글맞은 캐릭터를 좋아했습니다

도우마….ㅠ_ㅠ

하… 아니 도우마 목소리가….

진짜 녹아요 녹아 ㅠ_ㅠ

비음섞인 중성적인 목소리 ㅠㅠㅠㅠㅠ

전 사실 엔무도 좋아했었더랬죠

하지만 도우마가 넘사….

그리고… 제 상상력을 자극하는 도우마X시노부 커플………..

시노부에겐 미안하지만… 너흰 너무 잘 어울려….

도우마X시노부

줄여서 도우시마…ㅠ_ㅠ

이 커플에게 빠져가지고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어요…

도우마의 상냥하면서 능글맞은 캐릭터와

시노부의 까칠하면서도 냉정한 캐릭터..

케미가 너무 좋잖아요 ㅠ_ㅠ????

아놔… 전투씬에서 마지막에

얼음으로 팔 늘려서 시노부 꽉 껴안을 때

제 심장 터지는 줄 ㅠ_ㅠ………….

제발 작가님 이 둘 환생해서 서로 사랑하는 번외 에피로 하나 만들어주세요 ㅠㅠ_ㅠ_ㅠ_ㅠ_ㅠ

하…

제가 도우시노에 얼마나 빠졌냐면

드로잉 학원에 등록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ㅋㅋㅋㅋㅋㅋ

도우시노의 팬아트를 직접 그려서 망상을 충족시키고 싶…..

능글맞은 나쁜남자

제 남자 취향은 어째 한결같네요

기유시노보다 도우시노!!

닥치고 도우시노!!!!

흐윽….

도우시노가 저의 잠자는 연애 세포를 깨웠습니다….

연애하고 싶어지네요 갑자기 또르르…

하지만 현실에서는 불가능하니 도우시노 팬아트라도 예쁘게 그려보고 싶어요

다니아냐 커플 팬아트도 그려보고 싶습니닷

도우시노 존버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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